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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친환경' 전면에.. 커피찌꺼기로 연필까지 만든다 | 9월 2주 주간커피뉴스, 커피TV

9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배달앱, ‘친환경’ 전면에...커피찌꺼기로 연필까지 만든다  - 콜롬비아, 한국에 ‘커피 수출량 연간 50만에서 100만 자루로’  - ‘춘천커피도시 페스타’ 9월 3일 개막  - 일리카페, 홈카페 정기구독 서비스 ‘에브리 데일리’ 런칭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커피찌꺼기 #친환경 #배달앱

21.09.06

엘베 타고 커피 배달! 빌딩 속 배달 로봇 누빈다 | 9월 1주 주간커피뉴스, 커피TV

9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엘베 타고 커피 배달'… 빌딩 속 배달 로봇 누빈다 - 카페업계, 추석 선물세트 본격 판매 돌입 - '카페에서 1인용 공간으로'...코로나19 속 변신 모색 - 소비 줄어도 오르는 ‘우윳값’ 손본다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배달로봇 #배달의민족 #우윳값개선안

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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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배달 시작 전, 알아두면 좋은 것

지난 커피 배달 관련 기사 이후, 두 번째 배달 관련 설문이 진행되었다.  (지난 기사 보기 - 커피도 배달하는 시대) 지난번에는 중국의 커피 업계에서 커피 배달 사업을 다뤄보았다. 중국 스타벅스도 커피 배달 사업에 참여할 만큼 중국에서의 커피 배달 분위기는 꽤 뜨겁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어떨까? 이 글을 쓰고 있는 에디터는 커피 배달 주문은 해본 적이 없다.  사무실 근처 카페 배달 현황, 브런치 및 음료 배달을 하는 모습. 하지만 찾아보니 꽤 많은 카페에서 배달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배달료를 따로 받지 않는 곳도 많았다.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것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배달 주문할 일은 없을 것이다. 최소 주문 가격은 9천 원 ~ 1만 5천 원에다 배달료는 3천 원 전후로 받고 있었다. 혼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주문할 일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마시고자 주문한다면? 5명만 모여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도 최소 주문 가격은 쉽게 넘길 수 있다. 거기다가 배달료도 나눠서 지불한다면 부담이 덜하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함께 커피를 주문할만한 상권이라면 배달 주문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배달 카페들이 늘고 있으며, 주택 상권에서도 커피 배달이 꽤 쏠쏠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커피TV에서의 설문에 따르면 커피 배달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들이 많았다. 먼저, 지난 설문조사에서는 72%의 사람들이 배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번 설문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배달하는 것과 배달 대행에 대해서 설문을 진행했는데, 배달 자체를 안 하겠다는 부정적 의견들이 다수 달렸다. 이런 부정적인 의견 중, 과거 다방커피 혹은 티켓 다방으로 오해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라면 그런 오해는 접어두어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카페에서 배달을 시작한다면 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홍보가 시작될 것이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사람들의 기대가 티켓 다방을 원할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활발하게 배달 사업을 진행하는 카카오톡 배달을 해보기로 한다면, 배달 홍보 및 주문 접수는 초기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향이 좋을 것이다. 일단 중국 요릿집, 치킨과는 다르게 배달이 보편화된 업종이 아닌지라 배달이 가능하단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카페 방문객들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안내판이나 홍보물을 나눠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배달 방식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선 고민이 될 것이다. 커피TV 설문에서는 62%가 배달 대행에 맡길 것이라 응답했다. 아무리 배달 비용이 높을지라도 새로 사람을 뽑는 것보다는 배달 건마다 지불해도 되는 배달 대행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만일 배달 주문이 고정적으로 확보되면 배달 대행보다는 직원을 통해서 배달을 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배달 대행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믿지 못하며, 음료 배달의 경우 음식 배달과는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배달 대행업체는 주로 음식 배달을 하기 때문에 이런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게다가 이런 배달 대행에 대한 불신을 캐치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직접 배달 인력을 고용해 더 나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배민라이더스, 카카오 배달 서비스 등이 있으니 한번 검토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직 커피 배달 서비스가 얼마나 더 성장하고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단언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배달 시장을 키우기 위해 여러 고민들을 하고 있다. 특정 러시 타임에만 손님이 몰리고 한가한 시간대가 많은 카페 점주라면 한 번 배달 서비스를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  

18.09.14